미소왕

[스크랩] 기도 610일째

스미트라즈 2011. 5. 31. 07:20

한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. 역설적으로 말해 덧없음을 실감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매달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이고 ,  우리가 지속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.  무상함이란 하늘 혹은 땅이나 마찬가지입니다. 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변하고 무너지더라도 하늘과 땅은 유지됩니다.

 예들들어 우리가 감정상의 위기로 인해 갈기갈기 찢기고 우리의 삶 전체가 낱낱이 분해되며 ... 남편이나 아내가 아무말 없이 돌연 사라졌다고 합시다. 땅은 여전히 그대로 있고 하늘도 여전히 그대로 있습니다. 물론 그 어떤 것도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더라도 하듯 땅조차 때때로 지진으로 흔들립니다.

 

나무아미타불 ((((((((((((((지금 이대로가 우리의 절대적인 본성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)))))))))))))))

출처 : 금강(金剛) 불교입문에서 성불까지
글쓴이 : 마음사랑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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