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소왕
[스크랩] 기도 641일째
스미트라즈
2011. 7. 5. 07:05
고통을 당하는 순간이야말로 당신 마음이 열려 있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.
당신이 가장 상처받기 쉬운 장소야말로 당신의 가장 위대한 힘이 자리하고 있는 장소일 수 있습니다.
당신 스스로 이렇게 말해 봅시다. <나는 이 고통으로부터 결코 도망치지 않으련다. 이 고통을 가능한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되련다.>
우리는 고통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비를 배울 수 있습니다.
당신이 고통을 직접 경험하게 되면, 고통당하는 다른 사람의 심정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.
그리고 당신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, 당신이 돕고자 하는 이해심과 자비심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당신이 직접 고통을 겪었기 때문입니다.
*고통과 씨름하고 있는 많은 분들 ... 날마다 봅니다.
두려움과 분노로 일관된 생각 속에 빠져있음을 볼때... <부처님 고맙습니다>란 말 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
출처 : 금강(金剛) 불교입문에서 성불까지
글쓴이 : 마음사랑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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